경제도 모르는 새끼들이 진짜 아는척 나불대는거 보면 주디부터 한대 치고 시작하고 싶다.
일단 결론부터 얘기한다. 우리나라 대기업 (대표적으로 삼성현대) 망하면 우리나라 망한다.
국민정서가 대기업에 좋지 못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알지만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비판할 것은 비판해야지 이새끼들은 뭐 땟다 하면 아주 ㅈㄹ들이여 ㅋㅋ
아 그 댓글보면 경제는 퇴보하는데 안망한다는 사람들.
그 사람들 말대로하면 망하진 않는다 ㅋㅋ 그렇게 치면 우리나라가 언제 망했냐 50년대? 40년대?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 안망했지. 그냥 퇴보했을 뿐이지.
내가 어디서부터 얘기해줘야될지도 갑갑하다.
그래서 경제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서 이야기해본다.
일단 신뢰도에 대해서 이야기하자. (신뢰도는 경제에 있어서 핵심포인트다. 실제로 흐르는 통화보다
신뢰가 더 중요하다고도 볼 수 있다) 우리나라가 다른 선진국들 신뢰도 하향조정되고 부진할 때 나름 선방한 것은 다 알지?
그 이유는 견실한 국가,기업 때문이다.
우리나라 국가부채비율, 기업부채비율이 타선진국들의 평균에 비해 월등하게 낮고 (잠재적부채요소는 감안하지 않았다
{감안하지 않은 이유는 내가 안한게 아니고 평가자들이 안했으니까}이것도 포함하면 좀 위험하긴 한데 그래도 다른나라에 비해는 낮다)
현재 주식2050선 이야기가 나오는데 만약 삼성이 없다면?? 삼성이 없으면 500선도 붕괴한다.
08년도 서브프라임 사태 때 1000선 돌파당하고 미네르바는 아주 700선까지 붕괴할 거라고 써잿겼지?
다행히도 미국이 발빠른 대처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이것은 외적인 부분이고
삼성이 직접적으로 붕괴했을 경우, 우리나라 주식선은 500이 아니라 개인적으론 200이나 될 수 있을까 싶다.
그 이유는 삼성이 코스피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율과 연쇄적 경제전염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간략하게 설명한다. 남미,동남아,아시아 경제위기는 다들 알것이다.
과도한 외국투자->버블->경제발전없는 성장->망함 의 순인데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투자자들의 연쇄적 반응인데
태국이나 인도네시아에서 발발한 경제위기가 주변의 견실한 국가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내부적으로도 뱅크런이 발생한다. 경제위기가 닥쳤을 때 가장 무서운 점이 이런 연쇄작용이다.
멍청한새끼들이 삼성망하면 중소기업 남아있으니까 안정적인 중소기업들이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진짜 어휴...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기본적으로 국내에 독점 기업들이 많은 것은 성장과정도 그래했겠지만
독점기업이 많을수밖에 없는 내수시장 상황이기 때문이다.
가령 현대의 미국 수출이 갖는 의의가 무엇이냐? 일반적으로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있는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내수시장 조건이 약1억명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가 잘 자라서 미국에 수출을 했다는 건
엄청난 진보지(현재 국내시장에서의 죶같은 점은 일단 제외시켜놓고 보자).
이런 이유는 시장적인 이야기를 해야되는데 넘 길어서 아 이후로 댓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