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큐가 스토리를 파 이후로 14년 잘라먹어서 이해하기가 힘든데...
(에반게리온 자체도 이해가 힘들었지만 이건 뭐...)
맨처음 실사버전으로 짧은 영상이 나오고 본격적인 애니메이션으로 들어가서
아스카와 마리가 지구를 뒤로하고 우주에서 뭔가와(아마 사도겠죠?)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왜 초호기는 우주로 가게 된거고(파에서 분명 카오루가 달에서 던진 창을 맞고 땅에 꽂히고...예고편에서도 그 장면이 잠깐 나오죠)
아스카의 안대는 뭘 의미하며
마지막에 아스카가 신지를 꺼내려고 할때 L결계의 밀도가 어쩌고 하는데
그건 또 뭘까요
그리고 신지가 떨어뜨린 카세트 재생기는...그자리에 버려졌을까요?
신판과 구판은 어떤 식으로든 연계된다는 해석을 펼치는 쪽과
기본 설정 자체가 바뀐만큼 연계되지 않는다는 해석을 하는 쪽...
그 외에도 해석이 여러가지 있는걸로 아는데...
제가 본건 루리웹의 엄디저트님 글과 어제 신판에서의 신지 어머니의 이름이 바뀐 것(구판에선 이카리 유이 신판에선 아야나미 유이)
으로 검색하다가 발견한 김실장이라는 분의 글 뿐인데...
뭐가 진짜 감독의 의도와 일치할까요?
마지막 극장판이 나와야 알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