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예전의 명작들이 재개봉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반가울 따름입니다만 우려먹기다 추억팔기다 라는 우려의 말도 나오네요ㅠㅠ
지금까지 재개봉했던 영화들 보고 있습니다. 워낙 영화보는 걸 좋아하고 재개봉했던 영화들도
다 재밌고 감동받은 영화들이라서요 ㅎㅎ 컴퓨터나 TV를 통해서 보는 것과 영화관가서 보는것과는
차이가 있잖아요 ㅎㅎㅎㅎ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재개봉을 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한국 멜로영화의 최고라고 뽑히는
8월의 크리스마스 입니다.
예전에는 멜로보단 액션이나 스릴러 위주로 많이 봤는데 8월의 크리스마스 보고 나서는 영화보는
취향이 달라졌습니다. 아...한국 멜로영화도 굉장하구나...요걸 느꼈지요 ㅎㅎㅎㅎㅎ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ㅎ 주말에 출근안하면 무조건 보러 갈려구요
앞으로도 대단한 영화들이 재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붐 중경삼림 터미네이터2 화양연화 제5원소 철도원 맹룡과강 동사서독리덕스 등등...
어마어마한 신작들도 개봉하고 있지만 이런 흘러간 명작들도 다시 극장가에서 볼수있다는게 정말 좋네요ㅎㅎ
한국영화들도 재개봉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접속, 미술관옆동물원,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쉬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특히 쉬리는 리마스터링해서 더 빵빵한 사운드와 화질로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영화 좋아하시거나 재개봉하는 영화에 추억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짱공 여러분들은 재개봉 했으면 하는 영화가 있으신가요?? ㅎㅎ
( 갑자기 예전생각이 나네요 2008년인가...영웅본색 재개봉했을때 가서 봤는데 중장년층 분들이 많이 오셔서
보고 계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다들 추억에 젖으셔서 보시는 ㅎㅎㅎ 그중 몇분은 바바리코트 입고
오시고 ㅎㅎㅎㅎㅎ어떤분은 선글라스에 성냥까지 물고 완벽하게 해서 오신 분들도 있으시던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