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아니지만 친구따라서 어쩌다가 갔슴
어렸을 때, 군대있을 때 교회 가봐서 뭐 색다른건 없었다만,
첨에 기도할때 "대통령을 위해 기도합시다" 라고 해서 문화컬쳐를 느끼고 왔슴.
뭐라더라?
"어려운 상황에 처한 대통령에게 리더십을 주옵시고.." 뭐 이런 내용이었슴.
아 강남은 역시 남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슴.
----------------------------------------------------
뭐가 문제냐는 댓글이 많네요. 음 제가 기독교인이 아니라서 종교에 대해 잘 몰랐나봐요
그냥 저는 일단 겉으로는 성직자니까 불쌍한 사람들을 돕자 뭐 이런 얘기 나올줄 알았는데,
첨에 대통령 그담에 누구누구 목사, 마지막으로 누구누구목사를 위해서 기도하니까 당황스러웠다는 이야기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