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TV조선 뉴스를 보다가 올립니다...

한할머니가 지적장애를 알고있는 40대 아들을 위해 한 음료수창고에서 사이다3박스를 훔치다 걸렸다고합니다..

아들은 군대에서 가혹행위를 당하여 그후 지적장애를 앓고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경찰에 연행된 할머니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법의 선처를 호소하였구요...

이상태로 뉴스가 끝났다면 한숨쉬고 끝날일이었는데...

음료수대리점에서 할머니의 법적처벌을 원하더군요... 아무리 세상이 엿같아도 그렇지..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싶어

올리네요... 이 엿같은 대리점 어딜까요??

음료수는 싯가 4만원정도가 된다하네요.. 돈을떠나서 이렇게 딱한 할머니와 아들에게 너무하다 생각됩니다..

막 지금 욕나올라고 하는데... 아~~ 아우~~ 진짜~~ 빡돈다

그대리점 불이나나서 다 타서 없어져버려라.. (요런것도 대리점주가 보면 신고하면 처벌받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