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 인생 선배님들께 하나 여쭙고자 합니다.
지인들한테도 묻기 껄끄러워서요.
가족들 모두 벌이를 하고 있는데요.
아버지 비자금이 얼마나 있으신건지 아무도 모릅니다. 말씀도 안해주시구요(절대로).
우연찮게 아버지 모르게 알게 된건데 제 추측으로는 2~3천 정도를 개인적으로 쓰시려는거 같습니다.
물론 돈을 쓰시고 가족들한테 어떻게 뭐하느라 썼다라고 말씀은 해 주시겠지만
아버지가 중고로 사느라 1천만원 썼다라고 하면 믿을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사실인지 알 수가 없으니까요.
아버지 앞으로 대출도 있는 형편이고 저도 살림에 월급 많이 보태고 있는데 속이 탑니다.
계좌의 자산 보유액이나 대출 현황, 거래 명세 등....... 본인 동의 없이, 본인 모르게 가족이 알 수 있는 방법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