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이 막바지 인듯 합니다 ㅠㅠ
곧 추위가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가 몰려오겠죠
다들 단풍놀이는 다녀오셨습니까? 저는 딱히 단풍을 목적으로 간것은 아니지만
그냥 도란도란 걷다가 "와 단풍 예쁘다~" 라는 이야기를 하며 걷는정도로 끝났네요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전신샷 인증!! 올려봅니다
(거울이 없어서 상체만 ㅠㅠ)
늘 입던 나시에 요번 일본여행에서 구입한 거적때기를 걸쳐보았습니다
나시를 바지 안에 넣어 입어주면 배꼽에 스며드는 냉기를 막아줘서 따뜻해용~
줄쳐진 부분 사이가 박음질이 되어 있어 올이 풀어지지 않게 잡아주고 있습니다
거적때기 치고는 좀 세심합니다
V넥이라 목이 추우니까 머플러 하나 두르고
늘 입던 재킷위에 롱 가디건 하나 걸쳐주었습니다
손목으로 삐져나온 옷은 이런느낌..
티와 가디건의 재질이 비슷하다보니 손목으로 나온 재킷이 잘 보이지 않네요
여친님께 선물받은 장갑을 끼면 따스함 +5
가을색깔 갈색 구두 신어줌 구두파워 키커보이는 효과 +5
역에서 찍었는데 실루엣밖에 안나왔네요 ㅠㅠ
전신 거울 있는곳은 사람이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민망했어요 엉엉
집에있는 거울은 너무 작아 !!
늘 찍는 엘리베이터샷
음.. 내일은 용기를 내서 역의 전신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어봐야겠어요
굿밤되세용~~
길이 175cm
중량 60kg (줄어듬 ㅠㅠ)
발 260~265mm
체지방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