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연말이라 이래저래 모임이다 회식이다 술자리가 많네요 ㅎㅎㅎ
특히 회사 회식 ㅎㅎㅎㅎ 이건 절대로 빠질수가 없죠 ㅎㅎㅎ
부서회식 단체회식 ㅎㅎㅎㅎ
1차때 술한잔했다하면 2차로 노래방 많이 가죠. 노래방가면 가창력보다 더 어려운데 노래 선곡...ㅠㅠ
친구들끼리 가면 댄스 불렀다가 롹했다가 발라드했다가 힙합했다가 트로트했다가
부르고 싶은거 부르고 다 같은 또래이니 선곡도 비슷비슷합니다 ㅎㅎㅎ
근데 회사 회식은...연령대가 참...다양하죠 ㅠㅠ 20대 초중반부터 저와 비슷한 20대 후반,
그리고 대리님 과장님까진 괜찮지만...차장님 부장님까지 올라가면...흠...ㅠㅠ
노래방 회식은 다같이 어울려 즐기고 노는게 목적이라서 선곡이 참 어렵네요...
특히 저는 부서막내라서 노래를 자주 시켜요 ㅎㅎ 자! 우리 막내 노래한번 들어보자~박수~~~~ㅎㅎㅎ
다같이 어울려서 신나고 흥이 나고 어깨춤이 들썩들썩하고
탬버린소리가 끊임없이 들리는 그런 노래들을 불러야 하는데...
그렇다고 주구장창 트로트만 부르기엔 너무 질릴거 같고...ㅎㅎㅎㅎㅎ
제가 댄스곡은 아는 노래가 많이 없어요 ㅠㅠ 주로 힙합만 들어온터라...ㅠㅠ
그렇다고 부장님 차장님 부쳐핸썹!! 바운스바운스 좌로 우로 흔들어!! 업앤다운 업앤다운~~ 할수도 없고ㅠㅠ
흥은 나겠지만 어울리지 못할듯 ㅎㅎㅎㅎㅎ
저는 주로
솔리드 - 천생연분, 쿨 - 슬퍼지려하기전에, 신승훈 - 처음 그 느낌처럼, 이적 - 하늘을 달리다,
YB - 오늘은, 김현식 - 사랑사랑사랑, 송윤아 - 분홍립스틱(남자키+몇키 다운), 이문세 - 붉은 노을,
노이즈 - 어제와 다른 오늘, 박혜경 - 주문을 걸어(남자키+몇키 다운)등등...
위의 곡들을 자주 불러요. 다 하나같이 신나는 댄스곡 레파토리죠 ㅎㅎ 자주 불러서 다른곡들이 필요할 때입니다 ㅎㅎ
노래는 잘부르는 편은 아닙니다 ㅎㅎ 근데 2차로 노래방가면 다들 술이 들어간 상태라 가창따윈ㅎㅎㅎㅎㅎ
노래방 회식때 분위기를 띄울수 있는 신나는 곡 추천해주세요 ㅎㅎㅎ
댄스곡 위주면 더 좋구요 ㅎㅎㅎㅎ
직장생활 선배님들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