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엔 수다다.

오늘 개봉하는 기대되는 애니메이션 [사이비]에 대해서 소개할게요~ 

[사이비]는 [돼지의 왕]을 연출하여 적지 않은 호응을 얻었던 연상호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입니다.

수몰 지역으로 지정된 한 시골 마을, 두 부류의 나쁜 인간이 때마침 마을에 들어옵니다.

한 쪽은 기독교를 빙자한 사기꾼 최경석

기적을 빙자해 사람들의 보상금을 노리는 교회 장로.

또 한 부류는 노름과 싸움을 일삼는 마을의 폭력배 김민철

그는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와서는 딸 영선이 대학에 가려고 모아놓은 돈으로 또 노름을 하고 행패를 부립니다.

이런 둘이 [사이비]에서 충돌, 이들을 둘러싼 사람들과 함께 대결 구도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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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 또한 기대가 큽니다.

권해효가 최경석, 양익준이 김민철, 오정세가 성철우,박희본이 김영선을 연기합니다.

어두운 그림체, 서늘한 서술 전개

사회적 병폐를 품은 긴장감이 높은 것은 연상호 애니메이션의 특징입니다.

이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본 관객들의 따끈한 리뷰가 올라오고 있는데요~ 회원님들 중에서는 미리 보신 분 없으신가요?

연상호 감독이 단단히 작정하고 선보인 이번 영화

회원님들의 리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목요일엔 영화 산책~ 이렇게 수다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