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편의점장사6년차에 이런적은처음이네요 어떤이쁘장한여자분이오시더니 교통카드충전을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저희동네 초등학교위치를 물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디있다고 말씀드렷죠 그런데 갑자기
가방에서 마이크가 나오는거애요 신청곡사연 뭐이런거처럼인터뷰좀해도될까요 라고하시는거애요 리포터라고
순간 멍하긴한데 요즘비수기라 손님도없고 .. 주저리주저리떠들엇죠 뭐 장사이야기부터 여자친구이야기
인터뷰다하고 신청곡 뭐틀어드릴까요하는데 오타쿠라 -_- 애니노래틀순없고 전에술먹다가 허각-헬로 들어는데
그거 틀어달라고햇어요 인터뷰다하고 혹시나해서물어봤죠 "이거언제나가요? " 오늘 저녁6시반에서 7시사이요
라고하시데요 "진짜요?"라고하니까 꼭나간다고하더라고요 아...부끄러워서 인터뷰여러개중에 고르는게아니라
제가한걸로 한다고하시더라고요 기쁜데부끄럽기도하고 ㅋㅋ
FM KBS2라디오 106.1 6시반에서 7시나온다네요
그리고 짤방은 제친구가빵집해서 저렇게써달라고한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