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동네할인마트에서 참깨라면을 사놓고 그날 저녁 먹으려고 깠는데 계란블럭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면 밑에 깔려있나 확인해봤는데 없는거임...헐~ 처음있는일이라 황당 ㅋ
걍먹을까 하다가 인터넷에서 많이봐서 오뚜기 홈페이지에 글올리고
고객센터에 전화했음
전화내용은대충 전화 받자마자 "뭐 바라는게 있는게 아니라, 이런일이 없게끔 조치해달라" 했음
그러니까 상담사분이 죄송하다고;; 만드는 평택공장에다가 연락취해준다고 하고 끊었음.
그리고 어제 야근이라 하루종일잤는데 일어나보니 9개 부재중이 있는거에요 ㅡㅡ;; 뭐지하다가
오늘 아침일끝나서 받아보니까 평택 라면공장에서 전화온거임..주소알려달라고;;; 죄송하다고 이런일 없게끔 잘만들겠다고..라면 보내드린다고;;
내가 괜찮다고 거부 했는데도 주소 계속알려달라해서 알려드림...
아무런 증거도없고 소비자가 말한것 밖에 없는데 보내주네요;;; 기업이미지 때문인가...
아무튼 고맙긴한데 이런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을듯 싶네요~
모두 오늘하루도 화이팅하세요 전 자러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