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 뉴질랜드 편
MBC '일밤- 아빠 어디가' 에서 뉴질랜드 방문하게 되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
탄성이 절로 나오는 뉴질랜드의 자연 속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
이어 뉴질랜드 홈스테이를 경험하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을 예고하는 지난번 방송
영어 울렁증에 어버버버.. 말 한마디 못하고 쩔쩔매는 아빠부터
안절부절 못하는 아이들까지 합세해 웃음을 자아내었는데요~
우려했던 모습과는 달리
우정 앞에서 언어의 장벽은 아무것도 아닌것을 보여줬습니다.
'아빠 어디가' 아이들은 의사소통의 벽을 뛰어넘고 뉴질랜드 친구들과 돈독한 우정을 쌓았습니다.
영어가 서투른 탓에 홈스테이 가정의 아이들과 노는 것을 쑥쓰러워 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뉴질랜드 가족들과 오붓하게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담소를 나누는 모습 등이
시청자들에게도 색다른 인상과 남다른 특집으로 남게 했습니다.
홈스테이라는 새로운 경험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만난 뉴질랜드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윤후가 만난 앨리스◀
앨리스의 인형같은 외모에
윤후 일시정지
하지만 변함없는 먹방을 보여준 윤후
송어요리 맛에 대한 물음에 시원 솔직한 답변으로 빵~터지는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ㅎㅎ
▶지아와 지욱이가 만난 올리비아와 헥터◀
낯가림이 제일 심한 지아에겐 이번 홈스테이는 그 어떤 경험보다 소중했을 것 같습니다.
올리바아 집 안마당에서 트램펄린을 타며 한국어를 가르치는 지아
곧잘 따라하는 헌터 ㅋㅋ
그리고 천사같은 올리비아
어린 지욱이가 푹~~ 빠졌네요 ♥♥
▶준수가 만난 코헨 가족◀
준수는 거침없이 한국어로 말을 걸었습니다.
"코~코~"
자신을 부르는지 몰랐던 코헨은 이를 알아듣지 못했지만 점차 알아듣고 반응했습니다
뉴질랜드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를 전파
코헨 가족은 처음에는 다소 어려워 했지만 금세 게임을 익혀 즐거워 했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부모 아이 할 것 없이 신나했고
역동적으로 즐기는 모습에 저역시 덩달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성준,성빈이 만난 트래비스◀
뉴질랜드 매너남 트래비스 ♡♡♡♡♡♡♡♡♡
잘생기고 매너좋은 트래비스
성빈이의 짐을 들어주려고 하는가 하면 성빈이를 트램펄린에 올려주로겨 안간힘을 쓰는 모습
성준이랑 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ㅋㅋㅋㅋㅋㅋ 노는데 ㅋㅋ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ㅋㅋ
한층 가까워진 성준과 트래비스는 죽이 척척 잘맞아 누구보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
▶민국,민율이 만난 엘리자베스 가족◀
민율바라기 엘리자베스
민국과 민율을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를 선보이면서 가족모두 하나가 되었습니다.
동생 민율이를 챙기는 의젓한 형 민국이
뉴질랜드 방문 중에 민국이가 알게된 사실~
뉴질랜드 아이들의 취침시간!
뉴질랜드의 아이들이 저녁 7시 이후에닌 대부분 잠이 든다는 것입니다.
뉴질랜드아이들의 취침시간에는 아이들의 고르고 규칙적인 생활뿐만 아니라
여류롭고 한가한 어른들의 하루일과까지 깃들어 있습니다.
"숙제 때문에 일찍 잘 수 없다" 는 민국이의 말에 놀라는 뉴질랜드 가족
한국 사람들과는 확연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킁)
'아빠 어디가-뉴질랜드 편- 에서 아이들은 다른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즐기면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습득, 그리고 체험 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직접 몸으로 부딪히면서 친구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백번 보고 듣는것보다 한번의 체험이 더욱 와 닿는다는 말을 절감하는 이번 특집편.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한뼘 더 성장한 방송이었습니다.
얼륙말의 주말 티브프로 리뷰 끗~!
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