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잠시 일했던 식당 사장님이
젊었을 적 장학금 주며 키운 후배가 지금
SBS에서 모 드라마 PD를 하고 계십니다.
그 사장님을 통해 PD님과도 한번 뵌 적이 있었는데
제가 졸업하고 지금 구직 중이라 놀고 있는 중에
PD님께 엑스트라
제의가 들어왔는데 일단은 하겠다고는 했습니다만..
인터넷에서 후기 읽어보니 많이 갈등되네요.
보증금 명목으로 3만원 일단 뗀다고 하기도 하고..
한없이 기다리는 것 성격상 잘 못 하는데
엄청나게 기다려야한다고 그러고..
또 제일 큰 문제가 당일지급이 아닌 2개월 뒤에
준다고 하네요? ㅎㅎ
이런 것들 때문에 많이 갈등됩니다.
PD님 얼굴 봐서 지금 안 한다고 하는 것도 좀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