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90년대 초반까지는 월급 봉트를 가지고 와서
그날 하루만큼이라도 남편의 권위(?)를 조금 부릴수 있고
아내는 월급날 살랑방구를 끼면서 온갖 아양을 다 떨엇던 모습들이 있엇다고 하는데
아직 저는 미혼이고 어렷을때 아버지가 월급날 하얀봉투에 월급을 가지오 오던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그때 많이 좋아하시던 어머니 모습도 기억이 나고..
요즘은 계좌이체로 돈이 빠져나오고 남편의 권위와 맞벌이로 인해
요즘 결혼한 남자들은 그런 감정들을 느낄수 없다는게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가부장적인게 마냥 나쁘지많은 안은거같기도 하고..
물론 남편도 가장으로서의 역활을 수행해야겟죠)
그리고 다른 이야기들도 재미있게 해서 저는 개그프로그램인줄 알앗습니다만
지론은 남편에 대한 존중과 권위. 그리고 아침밥은 자신이 일을 함에도 있어
죽어도 꼭 차려준다라는게 상당히 인상적이엇네요
어느날은 남편이 너무 기분이 좋앗던지 필요한거 쓰라며 아침부터 10만원을 줫다고 하고 ㅎㅎ
아침밥도 못얻어 먹는 남편이 그만큼 얼마나 많아진건지
당연하다고 생각되어지는걸 이제는 그렇지 못하는 시대이니 ㅠ
오영실이란분이 강의를 너무 재미있게 하길래 그냥 글 써 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