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월동 준비를 위해 예전에 즐겨입던 레쟈 점퍼를 세탁소에 맡겼습니다.
그런데 찾으러 가보니 옷을 더 이상 입을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있었지요.
그래서 어떻게 하실거냐고 물었더니...
사과나 변상에 관해서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으시고
옷 자체가 불량이라르니 까진 레쟈 부분만 임시처리 해보겠다느니...
나몰라라 하네요.
별로 물욕도 없고해서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는 성격인데
저렇게 뻔뻔하게 나오니 살짝 화가 나네요.
이런 일을 당한적이 없어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변상 받기 위해 제가 해야 한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