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에 오다가 길에서 추위에 떨면서 쓰레기를 뒤지고 있던 강아지 한 마리를 주워와서 씻기고 맘마 먹이고 했는데요,
사람 손 잘 타는 걸로 봐선 버려진지 얼마 안된 애완견 같습니다.
일단 따뜻한 곳에서 재우고 있는데 문제는 제가 키울 여력이 없어서 분양이나 유기견보호 센터에 맡겨야 할 거 같습니다.
유기견보호센터 가서 맡기면 맡아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