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인데.. 제가 어디에 있던건진 기억이 잘 안납니다 그냥 흔한.....? 공장 부근에 있었는데
제 옆에 말티즈 한 마리가 있더군요
근데 그 말티즈가 막 엄청 괴로워 하면서 죽으려고 해요 이때
말티즈가 괴로워 하면서 죽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전 희열? 뭔가 즐거운 쾌감을 느꼈습니다
그와 동시에 주변 시선이 의식돼어 대충 둘러보니 제 주변에 사람 여럿이 있더군요
아 내가 이 불쌍한 강아지가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이면
난 개x끼처럼 보일꺼야... 라는 생각이 들면서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그냥 보고만 있었습니다
말티즈가 점점 녹아 내리면서 갈비뼈가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아직은 살아 있었습니다
전 이 개가 어디까지 괴로워 하다 죽을까 궁금해서 계속 보고만 있었구요.. 그러다 깼네요
꺠고 보니 기분이 매우 안좋았습니다 꿈에서라도 제가 동물이 괴로워 하면서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는 사실도 기분 드러웠고;;
주변 시선이 의식돼서 속으론 쾌감을 느끼면서 겉으론 동정심을 보내는 표정도 기분 드러웠네요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