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기관사가 얘기하는 민영화 간단정리
이 이야기는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제 한달 근무표의 일부입니다.
11일 경우 7시 49분 츨근해서 20시 26분 퇴근합니다.
일반 직장인보다 하루 근무시간이 훨씬 깁니다.
기관사는 한번 열차가 발차하면 휴대폰도 끄고, 화장실도 가지 못하고 몇백미터의 열차를 운행해야 합니다.
일명 핸들에서 손이라도 뗐다가는 경고벨이 울립니다.
그래서 3시간 운전하고 쉬라는 조항이 있습니다.
그런데 3시간 운전하고 쉬었다가, 3시간 운전하고 쉬었다가 또 운전하고...그렇게 하루를 운전합니다.
그런데 이걸 그렇게 매도 하다니요..
12일같은 경우는 17시 36분 출근했다가 다음날 7시34분 퇴근합니다. 이렇게 일하니 야간수당이 발생하구요..
5. 정부가 민영화 안한다고 하지 않느냐
네, 안한다고 몇번씩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왜 수서발만 자회사를 분리하는 걸까요?
말로는 경쟁체제라고 하지만 수서에서 평택까지만 노선이 다를뿐 그외에는 같습니다.
다른 나라들을 보아도 공공기관을 민영화하는 과정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믿을 수 없다, 입법화 해달라고 하니깐 FTA때문에 안된답니다.
그러면서 적자노선은 민영화를 할수도 있다고 발언해서 새누리당도 뒤집혔었죠..
자회사로 분리되면 코레일은 약 천억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적자가 문제라면, 돈을 더 벌수있게 해주고 내부개혁을 해야할텐데..
이런 얘기들은 씨알도 안먹힙니다.
저희들도 정부를 믿고싶습니다.
지역카페에는 이런 글 안올리려고 했지만
너무나 편파적인 보도에 화가 나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http://cafe.naver.com/2008bunsamo/216389
위 글은 아고로의 글을 복사해 온 겁니다.....
철도 민영화의 실체를 제발 재대로 인지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짱공유에서 얼쩡 거리는 불순 세력 ~~~~~~~~~~~~
니들 국정? 국방부 사이버? 외부조력자? 윤목사 십알단~~~
정규직 니들 수당 챙기느라 고생 많다~~~
니들이 국민들을 분열 시키는 진짜 빨갱이야~~~~
이 버러지 같은 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