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자주가던 고깃집을 방금 부모님이랑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새로 서빙알바 하나 뽑은것같더라고요
여자아이던데, 직업특성상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서글서글 계속 잘 웃고
재깍재깍 찬이나 불판 타면 알아서 갈아주고
말도 이쁘게 잘하더군요,
저도 맘에 들었지만 옆에 계시던 부모님 두분이 더 맘에 들어하시던;;; ㅋㅋㅋ
지나가는 씩으로 학생이신가봐요? 하니 내년에 대학생된다고 하더군요..
그렇담 지금 고3말년..; 지금 제 나이 25... 내년 26...예비군 4년차;;;
생긴건 서민정+별 이랑 짬뽕된느낌? 웃을때 서민정삘 나서 놀랬다는;
근데 철컹철컹 할까봐 수작도 못걸겠고 남친있다고 번호안주면 그자리에서 개쪽;
그냥 고기다먹고 계산하고 나왔네요 ㅋㅋ 딱히 와 이쁘다 이수준은 아닌데
정말 질리지 않는 매력있는 스탈이랄까? 제 이상형에 가까웠네요... ㄷㄷ;
남자보는 눈은 똑같다고 제 눈에 맘에들면 분명 다른 남성분들도 맘에들어하실것같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