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13 여름 ..

 언론에서 살짝 떠들썩 했던 남해고속도로 문산 나들목 부분 교통사고 실종사건 ...

 " 궁금한 이야기 Y " 팀에 이어 ..

     " 그것이 알고싶다 " 팀에서도 이것을 소재로 방송을 한적이 있는데 ..

그때 당시 견인차 1빠로 도착했던 운전수를 강력한 용의자로 몰고 갔었죠 ..

  그런데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그 견인차 운전수를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고 ..

     오히려 그 용의자를 도와주는 식으로 방송을 하였고 ..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생각하여 중립적인 형식으로 방송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궁금한 이야기 Y는 그때 당시 욕좀 먹었었습니다. 용의자를 두둔하면서 방송을 한다고 ..

   모르시는분을 위해 ..

     대충 사건을 정리 하자면 ..

비가 많이 오고있는 저녁경 ..

  남해고속도로 나들목 부군에서 두대의 차량이 연이어 사고가 났습니다..

첫번째 중년의 부부가 타고 있던 BMW X6 차량이 빗길 과속으로 갓길쪽 가드레일을 박고

  두번째 연이어 50대 여성분이 혼자 운전하고 있던 모닝차량이 BMW 차량을 20M 가량 지나친 뒤 ..

 중앙 가드레일쪽을 박는 사고입니다..

그런데 BMW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부부는 현장에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 되었지만 ..

뒤이어 사고가 났던 모닝 차량의 운전수 .. 50대 여성분이 감쪽같이 사라진 사건입니다..

그래서 이 사건 초기에는 ..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견인차의 운전수를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를 진행했었구요 ..

크게 뭐 이러타할 확실한 증거는 없었지만 ..

견인차 동료들의 엇갈린 진술 (도로교통법 위반을 감싸주기 위함) 때문에 경찰의 의심을 더욱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경찰이 견인차 운전수에게 내린 죄명은 살인 및 시체유기 였었죠 .. 엄청 중범죄 .. ;;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목격자들이 나타나면서 (모닝 차주를 목격했다는 증인들)

이 견인차분이 용의자에서 목격자 신분으로 바뀌었고 ..

모닝차 조수석 쪽 앞 유리가 깨진 부분에서 발견된 머리카락 14점 정도가 ..

BMW 차주의 부인것으로 발켜지면서 ..

이 모닝 차주는 실종자 신분에서 뺑소니범으로 신분이 바뀐상황이 되었습니다 ..

그래서 이 사건의 진실은 ..

1. BMW 차량이 빗길 과속으로 3차선 가드레일을 박았음 .

2. BMW 조수석에 타고 있던 부인이 에어백의 가스냄새에 정신을 차림 .

3. BMW 차주 부인이 가스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자 차량이 터지는줄 알고 차량밖으로 내렸음 .

4. 남편도 살려야겠다는 심념으로 남편을 끄집어 낼려고 운전수쪽 3차선 도로로 걸어 들어감

5. 뒤따르던 모닝 차주 50대 여성분이 3차선에서 남편끄집어 낼려고 하고 있던 BMW 차주의 부인을 보1지못하고..

    그대로 박고 급하게 핸들을 왼쪽으로 꺽는 바람에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박음..

6. 모닝차주 여성분이 " 사람쳤구나 x됬다 ..  오또카지 " 라고 잠시 생각했다가 그냥 차량 밖으로 나와서 ..

    도로를 가로질러 사고지점 옆 비상계단으로 올라가 풀숲에 은폐엄폐를 감행..

7. 뒤이어 도착한 견인차들과 구급차 경찰차들이 현장수습을 하고 전부 떠날때까지 50분 가량을 풀숲에서 은폐엄폐함 ..

8. 그리고 그 사고지점 고속도로의 위쪽에난 고속도로로 도주 감행 ..

9. 허버 가다보니 차에서 몸땡이만 내려서 전화기도 없고 돈도 없고 도망가다가 내가 죽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나가던 차량을 새워 " 적선좀 해주세효 " 라고 해 3만원을 꿨음 .. (꿔준분이 얼굴까지 본 증인)

10. 집에와서 TV보니 .. 내가 친 사람은 살아있고 엉뚱한 놈이 날 죽였다고 용의선상에 올랐음

     " 올~ 대박!! 쫌 지켜볼까 ? " 그러다가 지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함

11. 제 생각은 .. 지금 230일째 인가 가족 및 친적들의 묵인속에 그속에서 아직도 은폐엄폐중인듯 ..  

그 BMW X6 차량 운전수 부인이 모닝에 받치면서 허버 큰 부상을 입었는데

자기가 왜 다친지 기억자체를 못하는 상태라 수사가 길어졌었던 ..

그리고 이번에 방송한 궁금한 이야기 Y 보면은 ..

 실종자 가족들이 묵인하고 있는게 바로 보이네요 ..

자기 부인과 자기 엄마가 실종이 됬는데 ..

남편은 회사일 바쁘니까 취재하지말라고 하고 ..

 딸래미는 엄마가 운영하고 있던 가게를 태연하게 잘 처분하고 .. 

진짜 이사건 어떻게 해결될까 참 궁금했었는데 ..

서울 마포대교 밑에 인가 거기서 5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체가 발견됬다는 뉴스보니까 ...

엇.. 그 모닝차주인가 ..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

아무튼 이번에 궁금한 이야기 Y .. 대박 한건 !! 박수!! 

p.s - 그 1빠 도착한 견인차 운전수분 .. 저도 의심했었는데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ㅠㅠ.

         아 진짜 이 운전수분은 진짜 뭔죄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