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저는 고정적으로 만나는 친구들도 있기는 하지만 원래 성격도 혼자있는걸 좀 좋아합니다.
그리고 퇴근하고 무심결에 "아 오늘은 어느동네나 구경가볼까" 해서 무작정 혼자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그 동네 빵집에서 빵을사거나 뭐 기타등등 동네구경하는게 취미라면 취미인데요..
가끔 이런걸 주위사람들한테 말해주면 대부분 반응이 "어? 혼자서??;;" 딱 이런반응들이네요..
아니 뭐 내가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거진 다 저런반응들일까요..
나이도 30대인지라 친구들이랑 약속잡고 만나는거외엔 대부분 혼자서 뭐 하는데;;
짱공분들도 혼자서 여기저기 다니는거 좋아하시나요??
아직 혼자서 영화보기,노래방가기,박물관이나 기타 전시회가기 같은거는 한번도 못해봤네요ㅋ
해보고싶은뎅 시간도 잘 안나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