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특 엄청 욕하면서 부친,조부모 사망에 다들 고인의 명복을 빈다네요
하루에 수십 수백명씩 죽어갑니다. 제게 있어 이특의 부모든 조부모든 그중 한명일 뿐입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수십 수백이 매일 죽어가는데, 매일 명복을 빌까요? 왜요? 뭐 대단한 사람 죽었다고.
뭐 좋은일 하던 사람이 죽었다고 명복을 빌어야하죠?
관심없습니다.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는건가?
관계없는 사람이 죽어도 아무런 감흥도 관심도 없는 것 처럼, 명복을 빌지 않아도
머라하는 사람도 빌어도 칭찬하는 사람이 없는 것 처럼.
이특 부모가 살해를 당했건 자살을 했건 전, 무관심이 답이라고 봅니다.
음... 명복비는 사람들이 꼴사납다고 그러는게 아니라,
이특은 욕하면서.. 싫어하는데 사연은 불쌍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며 하는 말들의 진의를 생각해봤습니다.
예를들면, 친일파 가족이 끔찍하게 살해당했습니다. 진심으로 명복을 비나요?
나쁜놈의 가족이 죽었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매일 죽는다.
사회적으로 욕먹고 있는 사람. 나도 싫은데 그 가족의 명복을 빈다.
음... 그냥 한번 강하게 생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