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된 우리집 푸들입니다
수컷이고 이달 10일 중성화 수술 예정되어 있습니다
잘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_-);;
발정기때 고생하는 것 보다야 훨씬 낫다던데 동물학대가 아닌가도 싶고..
아까 동생들이랑 중성화 이야기를 했는데 이녀석이 알아들었는지 계속 이 표정이었습니다
그래서 달래준답시고 잘 안 주던 간식에 로열캐닌 습식사료까지 갖다주긴 했지요ㅋ;
안 그래도 귀 염증 때문에 한동안 병원 다녀야 할 녀석인데 중성화라니 좀 미안하네요
끝까지 책임질 생각으로 데려온 녀석이라 안 해주기도 참 그렇고
여러분의 경우는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