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때문에 게시판이 뜨거운거 같은데...

나도 그냥 한마디 적고자 로그인 해봤음..

내 생각에 조유영과 은지원이 진짜 개쓰레기임.

이유는 딱하나임, "절도"

이건 내가 봤을때 선을 넘은거 같음.

뭐 다른 글 보니까 이상민도 쓰레기다... 더 지인이있어 뭐 이런걸로 비꼬는거 같은데.

여기까진 어디까지나 제작진의 의도라고 봄.

제작진이 ㅄ이 아닌 이상, 방송인연합이 문제라고 생각이 됐다면 

이번 화만큼은 분명 메인게임을 개인전으로, 혹은 하다못해 데스매치라도 개인전을 했어야됨.

근데 그러지 않았음. 철저하게 다수의 연맹이 유리한 게임을 만들었고,

소수연맹이 다수연맹에게 손을 어쩔수 없이 내밀게끔 했고,

마지막엔 분명 그 믿었던 다수연맹중 하나(은지원)가 배신할 거라는 것도 계산되었다고 봄.

은지원이 결국엔 다수연맹에 손을 들고 이두희를 한번더 ㅄ만들거다 라는건 어디까지나 예상가능함.

이건 분명한 팩트임.

그리고 이상민이 임요환을 가지고 논 것도 분명 도의적으로는 잘못된 것일수도 있지만

여기까진 더 지니어스의 애청자들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범위였음.

만약 이상민이 아니라 노홍철이 불멸의 징표 단서를 가지고 있었다면

걔도 이상민처럼 행동하지 않았겠음?

나는 이번화에 조유영과 은지원이 개쓰레기라고 본 점은 딱 한개임.

절도.

분명 방송상으로 그 2명이 절도를 주도했고, 

이두희를 아예 게임에서 제외시켜버림.

이두희가 중간에 신분증 찾았다고 뻥카치길래

그 반응이 재밋어서 좀 더 지켜보려고 계속 신분증을 감췄다?

이건 시청자들의 예상을 아예 뛰어넘은 거임.

신분증을 끝까지 감춰서 이두희를 게임자체에서 배제시킬거라고 100% 확신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을껄?

왜냐, 시즌1때부터 이제까지 그런적은 없었음.

아무리 소수연맹, 멍청한 놈, 혹은 밉상일지라도 게임참가는 분명 하게 해줬었음.

내가 볼때 이건 진짜 아님.

이 프로그램의 부제는 룰브레이커지, 플레이어브레이커가 아님.

조유영 은지원은 플레이어브레이커였음.

더 지니어스가 진짜 재밋는 이유는

배신, 반전, 연맹, 지략이라고 봄.

무력이 아님.

절도는 어디까지나 무력의 범주라고 봄.

더 지니어스에서 은지원은 분명 배신, 거짓말 캐릭터였고,

조유영은 지략, 밉상캐릭터라는 점이 1~5화에서 충분히 밝혀짐.

절도 캐릭터까지 프로그램에서 허용된다면,

어휴...끔찍하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