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가짜는 너무 진짜같고, 진짜는 너무 가짜같아서 오히려 어색한

불멸의징표 두개를 굳이 함께넣어놓은 제작진의 진짜 의도는

그 두개로 판을 뒤흔들만한 대 혼란을 가져오리라 기대했던건데,

조금만 머리가 돌아가고 방송을아는 사람, 홍,임이나 노홍철이 불멸의징표 먼저 찾았으면,

진짜랑 메모만 꺼내가고 가짜는 안에 남겨두고는

다른사람 혹은 집단이 그거 찾도록 유도해서

그사람이 가짜로 전략짜려는걸 역이용 혹은

일부러 꼴등해서 임,홍끼리 데스메치 시키게끔 유도했다가 가짜인거 밝혀지며

뒤통수 시원하게 박살나며 개멘붕.

이런 다이나믹한 시나리오를 기대했던거 같은데,

생각하는게 일차원적이고 지가 지금 대장인줄아는 이상민이 발견하는바람에

이건 뭐 재미도없고 이미 죽어있는 이두희 확인사살하며 어이없게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