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한 견적내기 유의사항들

lonier 작성일 14.01.20 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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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글이 많아져서 조그만한 팁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1.cpu: 개인적으로 게임과 간단한 용도의 작업과 가정용 pc로 라이트한 사용이시라면 인텔 1세대 이후 i5, i7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1세대 린필드와 2세대 샌디브릿지에서 15%정도 성능이 향상되었고, 3세대와 4세대 아이비와 하즈웰부턴 각각 5%정도씩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샌디를 신의 한수라 부르고 있구요. 1세대 네할렘 아키텍처 린필드나 블룸필드는 3.8오버면 샌디 디폴트 클럭을 4ghz오버면 아이비 디폴트 클럭을 따라 간다고 보면 됩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그런데 왜 단종된 전세대 cpu를 언급했냐구요? 컴퓨터에 기본적인 지식과 전반적인 조립능력은 있으신데 요즘 cpu의 성능은 잘 모르겠고, 신품은 비싸고 중고로 구입해서 쓰시겠다는 분들은 1세대와 2세대 중고도 괜찮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특히 775보드와 cpu셋을 탈출하고 싶으신데 금액을 투자하기 싫다면 775보드+cpu셋 램까지 한방에 처분하시면 10만원은 건질수 있습니다. 조금 더 보태시면 1세대 린필드(4~5만원 추가금) 10~15만원 투자하시면 2,3세대 샌디와 아이비까지 노려보실 만 합니다.

여기까진 중고업그레이드 이야기 였구요. 지금 새로 구입하신다면 4세대 하즈웰 i5 4670과 i7 4770입니다. 가성비 따지자면 i5 4570도 있구요. 다만 중고가격 방어와 판매가 잘되는 것은 그 세대의 메인 cpu들이기 때문에 3만원 아끼지 마시고 i5 4670을 구입하시는 것이 손해를 덜 보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i5와 i7의 차이는 하이퍼쓰레드의 유무 차이입니다. 게이밍 성능은 i5나 i7이나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이후 출시할 게임들이 멀티쓰레드 활용도가 높아서 장기적으로 보자면 i7 4770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보구요. 작업을 병행하시는 분들은 i7위주로 라이트한 작업과 게이밍 우선이라면 i5 4670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K와 non-K의 유무는 배수락 해제로 인한 오버클럭킹의 가능 유무라 자신이 오버클럭킹은 전혀 염두에 두지 않으신다면 non-k를 선택하시면 되십니다.

혹은 i7 4770과 같은 성능이고 내장그래픽이 필요가 없다고 여기시면 제온 E3-1230v3의 선택도 나쁘지 않습니다. 

amd cpu는 굳이 말씀 드리진 않겠습니다. 인텔보다 떨어지는 성능이고 apu위주의 싼맛에 세컨컴 맞추는 용도가 아니시라면 이제 린필드 성능을 따라잡고 있는 amd쪽 cpu는 굳이 권해드리지 않는 편입다.

결론은 cpu는 i5 4670과 i7 4770 오버클럭하시려면 K버전 아니면 논k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도 1세대 블룸필드 i7 930 4.2오버로 사용하다 제온 x5650 4.8hgz(6코어12쓰레드)오버로 넘어와서 게임 작업 병행하고 있습니다.ㅜㅜ

2 메인보드: 메인보드는 cpu와 함께 상당히 주요부품에 속합니다. 고장나면 논개정신에 입각해 주위부품들 동반자살을 시도합니다. 중요하게 보셔야되구요 확장성보단 내구성을 보셔야할 부품입니다. 특히 동네 컴집 중소기업 완본체등은 보통 메인보드와 파워를 절감해서 마진을 남기지요. 지금으로 본다면 h81, b85와 h87 그리고 오버클럭과 게이밍을 위한 z87 그리고 플레그 쉽 모델은 x79칩셋 기반의 메인보드가 있습니다만 이는 가격이 안드로메다고 전문가용으로 취급하기때문에 종류만 알아두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우선 h81 이 보드는 1150 소켓보드중 가장 저렴합니다. 컨셉은 구동은 하게 해 줄게 입니다. 물론 사용하시는데 큰지장은 없습니다. 가장 저렴하게 맞추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리고 싶구요. 다만 최소한의 pci-e소켓과 메모리슬롯 최소한의 기능만 있으므로 정말 싸게 맞추고 싶지 않다면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게다가 usb 3.0도 지원하지 않는 모델들도 많습니다. pci-e 16x도 3.0이 아니라 2.0으로 지원하는 모델들이 태반이구요. 내구성과 a/s 기준으로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자 그 다음이 b85칩셋 기반의 메인보드입니다. h81보다 많은 확장성과 좀 더 많은 pci소켓과 메모리 슬롯을 지닌 보드입니다. 또한 저렴하구요. h87과 b85중 대부분의 추천은 b85로 돌아가는 추세구요. 논k버전의 cpu면 b85로도 충분한 확장성과 가격대를 자랑합니다. 다만 듀얼vga구성을 염두해두고 있으신다면 비추천입니다. 대부분의 모델들은 x16 x4배속으로 작동하고 sli는 지원하지 않는 모델들이 다수 입니다. 내구성 좋은것과 a/s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보통 다나와 베스트에 있는 것이 무난합니다^^;

h87: z87이 오버클럭과 듀얼vga 최상급의 확장성을 모두 지니고 있다면 h87은 z87의 확정성은 유지한체 오버클럭과 듀얼vga구성을 뺀 보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b85의 확장성은 적고 z87은 넘치는 성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선택하는 보드입니다. 역시 16x 4x배속으로 sli는 미지원 cfx는 지원해도 병목오는 보드입니다. 역시 내구성과 a.s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z87: 많은 전원부 페이즈와 최상급의 확장성 그리고 오버클럭과 여타 게이밍 편의성 지원, sli와 cfx지원등 없는 것이 없는 메인보드입니다. 고가이며 고가다운 성능을 자랑합니다. k버전의 배수락 해제의 cpu오버용이기도 합니다. 다만 non-k면 사치로운 메인보드이며 sli나 cfx용도로 사셔야 할 보드입니다.

메인보드는 대체적으로 다나와쪽 베스트가 가장무난합니다. 가격 성능이구요. 서울 거주시라면 왠만한 유통사들 빼고는 a/s가 무난합니다. 에즈락,아수스,기가,바이오스타,msi 정도의 브랜드면 내구성 좋고 무난 합니다. 메인보드의 명가들이기도 하지요. a/s는 웨이코스 대원등의 유통사는 별로라고 생각하고 이엠텍은 a/s면에선 상당히 좋습니다. 나머지들 스트컴이나 에즈윈등은 평균은 되구요. a/s는 서울거주가 아니시면 택배a/s인데 이것은 정말 복불복이기때문에 딱히 어디가 좋다라고는 말씀 드리기가 힘드네요.

3 파워: 파워가 왔습니다. 컴부품의 심장이구요. 안정적인 전력을 출력해주는 것 위주로 보셔야합니다. 중요하게 보셔야 할것이 안정성 내구성 12v의 용량입니다. 주요부품은 12v로 용량을 기반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같은 정격500w라도 12v가 300w인 반면 400w인 경우가 있습니다 후자가 좋구요. 효율별로 80%브론즈 ,실버 90% 골드 95%정도의 프레티넘이 있습니다.

잘만과,마이크로닉스,탑파워와 시소닉,안텍과 에너맥스등 제조사를 추천드리구요. 보통 논k에 단일 그래픽카드면 정격 500w 80인증 브론즈급이면 안정적입니다. 다만 인증이 안된 파워라면 정격600w정도를 추천드리구요. 브론즈,실버,골드별 인증이면 각각의 효율성이 다르다고 보면 되십니다. 효율은 500w 정격 80브론즈 인증이면 500w에 대한 80%효율인 400w를 출력해주는 것이 아니라 625w를 소모하고 80%효율의 500w를 출력해준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전기세와 누진세에 이점이 있습니다. 효율은 2년마다 10%정도씩 감소한다고 보면되구요, 3년정도쓰시면 바꿔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최대표기(뻥!!파워)보단 정격표기를 정격표기중에서도 12v의 가용성과 효율을 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500w~700w정도면 탑파워 정도가 850w이상이면 시소닉이 조금 더 안정적입니다. a/s는 마이크로닉스와 잘만이 좋은편이구요. 나머진 가격대비 성능과 내구성이 좋습니다. 파워렉스는 조금 비추천하고 싶은 브랜드입니다. 파워는 메인보드보다 더 심한 논개정신에 입각한 동반자살을 시도합니다. 파워가 나가면 메인도드도 나가고 메인보드가 나가면 높은 확률로 cpu vga ram이 절명합니다. 가급적 허용된 범위의 예산에서 좋은 파워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이름있는 브랜드 브론즈급 효율 이상으로 추천드립니다.

용량별 선택은 노오버에 단일 브가면 정격500w~600w정도 오버 시스템이면 정격600w이상 듀얼vga구성이면 최소 정격750w이상을 추천드립니다.

4 vga(브가라 쓰고 그래픽카드라 읽는다.) 그래픽카드입니다. 게임의 핵이자 그래픽출력의 핵심입니다. cpu와 함께 가장 빠른 연산능력을 자랑합니다. 현제 vga중 신품으로 가장 핫한 라인업은 지포스의 600,700번대 라데온의 r9, hd7000번대 시리즈 입니다.

보통 엔트리와 메인스트림 퍼포먼스와 하이엔드로 나누어지며 엔트리급은 보통 라이트한 케쥬얼 게임 전용과 하옵정도의 옵션을 구동할 수 있는 수준의 그래픽카드입니다.(40~50만원 견적대) 

메인스트림부터는 슬슬 중 하옵을 구동하게 해주며 가성비가 보통 좋습니다. 라데온 hd7770~7850, 지포스650ti~660등 보통 70~80견적이면 메인스트림급입니다. 메인스트림급 중에 7850이 가성비가 가장 좋습니다. 성능도 왠만한 게임은 중,상옵까지 커버 가능하구요. 660도 좋습니다만 가격대가 애매해서 660신품으로 갈바에 한체급 높은gtx660ti r9 270~270x로 가시는 것이 성능 가격이 좋습니다. 

자 이제 상옵용 구동이 가능한 퍼포먼스급 입니다. 대부분 20~30초반선에 가격대가 위치하고 있구요 신품으로 760과 r9 270x가 있습니다. 이 라인에서는 보통 가격대가 싼것이 좋습니다. 왜냐구요 가격대비 성능차이가 너무 촘촘하기 때문입니다. 270x가 못돌리는 옵션은 760도 못돌립니다. 760이 가능한 옵션은 270x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5~10만원 차이나구요. 보통은 지포스쪽 660ti와 760이 대표적이고 라데온은 270~270x가 대표적입니다. 여기서까진 보통 가성비 위주로 보시면 됩니다.

자 이제 하이엔드입니다. 고사양 컴퓨터의 지표입니다. 신품으로 지포스 770과 780 타이탄 780ti등 최소 40~120만원에 달하는 그래픽카드가 버티고 있습니다. 라데온 쪽으로는 r9-280x와 290, 290x가 버티고 있지요. 옵션은 이제부터 풀옵이 가능합니다. 퍼포먼스와 성능차이가 최소 25%정도 나며 프레임유지도 최소 20프레임 이상이 납니다. 1080p 풀에취디급 해상도에선 상옵으로 못돌리는 게임이 없고 풀옵도 가능한 체급입니다. 막내들 770과 280x가 그나마 가성비가 좋으며 280x는 760과 비교해서 5만원정도 추가금을 들이면 충분히 노려볼 수도 있는 가격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능은 770=280x<<780=<290=<타이탄<290x=<780ti 순입니다. 가성비로는 280x가 가장좋고 770과 290 레퍼런스모델이 가격대가 만나고 있습니다-_-;; 40만원 중후반 290은 60만원대 780에 비교해 빠른카드이며 120만원대 타이탄과 때에 따라 엎치락뒤치락합니다.-_-;;; 가격대는 한등급 아래의 지포스770과 만나고 있는 가격대입니다. 다만 소음이 와따입니다. 시끄러운것 못쓰시는 분들에게 비추천입니다. 어짜피 하이엔드급을 구입하시는 분들정도면 어느정도 기반지식이 있기때문에 자신의 재량에 맞게 구입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760과 280x는 성능에 비례해 가격대가 얼마 차이가 안나서 760 견적엔 280x도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편입니다.

결론은 게임용이라면 적어도 메인스트림급 이상은 되어야 하며 메인스트림급에서 왕은 7850입니다. 가격성능이 지포스를 압도하기 때문입니다. 

퍼포먼스급으론 660ti와 r9-270x가 대표적입니다. 760이 이중에선 성능이 가장좋습니다만 비쌉니다. 이 라인들은 가성비 위주로 보시되 안정성을 원하시면 지포스쪽을, 가성비를 원하신다면 라데온을 보시면 됩니다만 가성비쪽으로 보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지금 라데온의 공세적 가격에 지포스쪽은 가성비란게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오로지 안정성과 편의성, 브랜드이름 때문에 5~10만원 정도 더 받고있습니다. 라데온은 영원한 숙적 카탈리스트가 버티고 있습니다. 드라이버오류-_-;; 컴터에 기반지식이 없으면 지포스쪽 강추드립니다. 게이밍성능은 이제 라데온 지포스 경계가 무너진지 오래입니다. 유의 하실것이 이가격대에선 660ti가 못돌리는 옵션은 760도 못돌리고 270x도 못돌린다고 보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가성비 위주로 선택하시라는 거구요^^; 포인트는 가성비입니다.

하이엔드는 가성비를 따지면 안되지만 280x가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760을 선택하시는 분들에겐 280x도 괜찮은 옵션중 하나입니다. 나머진 가격대가 40만원 이상이라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5 ram: 컴퓨터의 주기억장치입니다. 보조저장장치인 hdd와 ssd와 달리 휘발성 저장장치이자 연결고리 입니다. 보통 연산에 관련된 데이터를 보조저장장치에서 뽑아와 기억하고 있다가 재빠르게 연산장치로 넘겨주는 역활입니다. 775에선 ddr2가 그 이후 소켓의 보드에선 ddr3가 그래픽카드에선 ddr5가 채택되어 사용중입니다. ddr3 10600클럭 이상이면 체감하기 힘들고 클럭보단 용량이 깡패입니다. 싱글채널보다 듀얼이 빠르고 듀얼보다 트리플채널이 조금 빠릅니다. cpu오버클럭시 메모리는 적을수록 안정화가 쉽다는 점이 있습니다만 그딴거 필요없이 고용량 풀뱅이 진리입니다. 적어도 8기가는 써주셔야 고사양 게임도 돌리고 그 와중에서도 인터넷도 하고 동영상도보고 합니다. os에서 잡아먹는 시스템메모리도 요즘은 꽤 되는지라.. 최소4기가 권장 8기가정도입니다. 저는 쓸데없는데 눈이 돌아가서 반짝반짝 빛나는 아벡시아 램을 사용중입니다. 제가 좀 휘황찬란한 것을 좋아해서.. 튜닝 좋아하시면 아벡시아도 좋습니다^^;

6 hdd: 하드도 prm숫자에 따라 성능이 나늬고 보통 고용량이 빠릅니다. 대표적인 보조저장장치이고 용량별 가격이 ssd보다 엄청 쌉니다. 요즘은 hdd는 데이터 저장 ssd는 게임 os부팅용으로 많이들 쓰십니다. 역시 용량이 깡패입니다. 용량이 크면 클 수록 다다익선인데 동영상모으는 취미가 없으시다면 적당히 1t정도면 5~6만원 선에서 구입가능 합니다^^;

7 ssd: hdd가 레코드식 방식으로 자기침에 의해 판이 돌면서 데이터를 입력하는 방식이라면 ssd는 hdd의 방식을 완전히 뒤엎고 오히려 ram에 가까운 방식의 저장장치입니다. 램은 휘발성이라면 ssd는 비휘발성입니다. 가령 예를 들자면 hdd는 판이 회전하면서 데이터를 찾아 읽어드린다면 ssd는 그냥 기억하고 있는 좌표에서 바로 뽑아 올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점은 hdd는 삭제하면 삭제된 데이터위에 새로운 데이터가 입력이 되지만 ssd는 불가능합니다. 따로 트림이라는 기능을 활성화 시켜줘야 완전삭제가 가능합니다만 뭐 요즘 윈도우7이상 os면 자동트림에 ssd자체 툴도 편의성이 좋기떄문에 딱히 단점이라고는 가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추천유형은 구형컴퓨터인데 확실한 체감을 얻고싶다. 혹은 더이상 업글할것도 없는데 확실한 체감을 얻고싶다 가 되겠네요. sata2나 sata3에 따라 속도차이가 있지만 실체감은 1~2초차이입니다.

결론은 용량대비 비싼 가격입니다. 게임용으로 한정된 금액의 견적이시라면 적어도 ssd는 cpu와 보드 파워 vga를 먼저 올리시고 차후에 구입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직접적인 연산에 관련이 없을뿐더러 체감이라고는 그냥 빠른 4k데이터 처리에 따른 빠릿한 윈도우 창열기 닫기 익스플로어 열기닫기 게임 로딩이 빠르다! 부팅이 빠르다! 입니다. 물론 ssd의 유무차이가 크고 ssd에 발을 딛으면 발빼기가 힘들지만 컴퓨터의 전체적인 안정성과 효율로 따지자면 그닥 큰 비중의 부품은 아닙니다. 게이밍 견적에 한정된 금액으로 메인스트림급 vga냐 퍼포먼스급 vga냐 or 포퍼먼스냐 하이엔드냐에서 가격이 ssd때문에 vga타협이면 ssd포기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왜냐구요? 로딩때문에 게임자체가 안돌아가면 그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가장 늦게 가장 할게 없을때 추천드립니다. 돈 많으시면 지르시구요!! 사무용에 데이터 로딩이 중요한 작업이시라면 무조건 지르시구요!! 그리고 가끔 고스톱사양에 ssd추천하는 사람 있는데 답이 안나옵니다-_-;; os부팅용에 하시는 온라인 게임 한두개정도라면 128g를 페키지게임과 온라인게임을 중점으로 하신다면 256g 이상 추천드립니다. 보통은 용량관리에 타이트한 128보다 256 한방에 가시고 1t hdd 조합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본인은 256쓰다가 512 2개 더 구성중입니다.

7 odd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없으면 불편한데 있어도 쓸데가 없는 뭐 계륵같은 존재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적당히 싼거 쓰세요;;

8 모니터: 게임, 작업, 영화용이시라면 1080p 해상도 모니터를(24인치이상) 게임만 할거야는 1440p를 추천드립니다. 1440p는 가독성이 떨어져서 30인치급 이상이 아니라면 글씨 읽기도 불편할뿐만 아니라 게임시 심각한 성능하락이 옵니다. 처리해야한 픽셀이 1.8배정도 늘어버리니깐요. 그리고 1440p로 전체화면으로 영화 실행하면 720p를 1080p해상도에서 재생해버리는 결과가 나옵니다. 아직까진 영화는 16:9 1080p기준이고 게임들도 이 기준으로 나옵니다만, 1440p의 화질에 맛들려버리면 1080p는 잘 못쓰게 되더라구요. 1080p 풀옵보다 1440p 중옵이 더 화려합니다. 쨍하고 선명하고 하지만 그만큼 돈이 깨지는 영역대가 1080p 이상이라 무난한 1080p 해상도 모니터가 좋을 듯 합니다. 모니터 크기는 책상에 맞게 용도에 맞게 구입하시면 되구요~ 게임, 간단한 영화용이라면 24인치가 무난하고 가격도 좋습니다.

9 케이스: 케이스는 미들급으로 쓰시되 방이 조금 여유로운 크기시면 빅타워추천드립니다. 선관리와 쿨링은 케이스가 크면 클 수 록 좋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옆이 개방되어있는 아크릴 구성의 케이스가 많은데 여기 맛들리시면 튜닝비 엄청 깨지십니다..-_-;; 평균사용자라면 미들급 케이스 적당한거 싸게 사서 구입하세요 ㅎㅎ 유념해서 보셔야할 것은 사제쿨러를 달기위한 보드에서 케이스 옆면(뚜껑)의 높이와 하드베이와 그래픽카드 길이의 간섭유무입니다. 보통 미들 케이스면 왠만한 사제쿨러 왠만한 길이 그래픽카드 다 지원하니 혹 의심이 된다면 케이스 사기전에 고객센터에 질문은 필수로 하시고 구입하세요. 무작정 사시면 피봅니다..ㅠㅠ

기타 사운드카드나 키보드 마우스는 각자의 기준대로 사시면 되구요 보통 견적에 포함은 시키진 않아서 생략합니다.

이상 쓸데없는 잡담만 늘어놓는 팁 같지 않는 팁을 마치겠습니다. 글 솜씨도 없고 두서도 없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작성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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