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학원다니고 밤에는 겜방알바하는 반백수인 저에겐 별 의미가 없는 연휴입니다ㅋㅋ
나이 서른에 겜방알바한다고 은근히 까는 친척들이 있어서 이번엔 주간알바까지 같이 한다고 했네요
아침 열시부터 담날 새벽 두시까지 연휴 내내 달리기로 했습니다
직장 다닐땐 한 푼이라도 뜯어낼까 싶어서 비비적거리던 인간들이 직장 그만두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 쌩하네요
씁쓸합니다
올 설도 풍요롭게 보내시고 컴퓨터와 수집품들을 부디 무사히 사수하시길 바라겠습니다ㅋ
(저의 경우는 건프라가 되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