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로드FA 라이트급 경기 TKO 우승
개그맨 윤형빈
지난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014 대회의 링 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경기에 앞서 윤형빈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 케이 호텔이서 진행된 로드 FC 14대회 계체량에서
한계체중 70.50kg에 50g 모자란 70.45kg으로 통과했습니다.
평소 82~83kg을 유지했던 윤형빈은 계체를 하루 앞두고
24시간 동안 수분섭취를 포기해 6kg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윤형빈 종합 격투기 대회 도전 결심 왜?
"종합격투기 도전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일본 예능인들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대한 불쾌감 때문" 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바로 임수정 사건
윤형빈은 라이트급 일본 타카야 츠쿠다(데뷔전)를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이날 윤형빈과 타카야 크추다 경기의 하이라이트
1라운드 종료 1분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터진 윤형빈의 카운터 펀치 한방!
윤형빈은 타카야 츠쿠다의 레프트 잽을 피한 후 강력한 라이트 훅으로
츠쿠다의 턱에 카운터 펀치를 날려 그대로 KO시켰습니다.
1라운드 4분 11초만의 승리
윤형빈 경기후 인터뷰
"어떻게 된 건지 잘 모르겠다"면서
"오른손 펀치가 정확히 걸리는 느낌이 들어서 끝까지 달려들었던 것이 주효했다.
경기장을 찾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윤형빈은 아내 정경미에게
"늘 고맙고 미안하다. 가장 큰 응원군이자 지원군"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윤형빈 TKO승, 정말 속 시원한 한방~!
감사합니다~~
월요일 TV리뷰 끗~!
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