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irlfriend

아리가리사리 작성일 14.02.10 15: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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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너한테 연락하긴 처음이네
지금은 싸리눈이 내리고 있어.

이름부터 쌀쌀해. 살살 내리지...
생각나서 연락했어. 너와 기대한 marriage
지금 눈처럼 맘에 휘몰아치다
결국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
어이없고 황당한 사실이 현실이다...
너랑 관련된건 존망이 걸렸었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좆망이 됬네
생각해보면 모두 내 잘못 이야
너무 잘해줘서 쉽게 생각했나봐.
이번만은 이란 맘에서 멍청하게
'만'을 빼서 많이 잃어버렸어.
이렇게 센치한척 해도 이젠 우린.
단 몇 cm도 당길수 없는 거리.
애걸복걸 해도 안될걸 알아

그래도 이거 보면 말해줘  ma x-girl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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