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을 바꾼지는(옵쥐) 5달정도가 된듯 싶습니다.받고 한 일주일 후부터 급작스레 폰이 재부팅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그냥 그러려니 하고 쓰던중 기기의 재부팅이 계속 되었고 한번은 재부팅이 되는 도중 아예 멈춰버려 다시 켜지지 않는 상황이 되었습니다.별 수 없이 as 센터에 갔더니 문제를 모르겠다며 폰을 공장초기화하는게 낫다며 초기화를 시켰습니다.급작스런 초기화라 문자내역이나 사진이 전부 날아가 불쾌했으나 참았습니다.그런데 결국 원인은 알지 못한다며 고작 초기화만 시켜서 돌려주는 서비스는 최악이었고 그 이후로 다시금 핸드폰이 아무 이유없이 재부팅되는 경우사 수시로 발생하더군요.다시 as센터를 방문했더니 기기결함이 전혀 없다며 어플끼리 충돌이 나는것 같다며 어플을 지우라고 하기에 어이가 없었죠. 기존에 쓰던 구형폰도 같은 어플사용시 아무 문제 없는데 더 신형인 폰이 어플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니.심지어 폰을 많이 쓰는것 같다며 제 탓인양 몰아가더군요.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출퇴근시간에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나요?아니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데 그게 문제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계속해서 기기결함은 없다고 우기기에 몹시 불쾌했으나 아무 조치도 취해주지 않아 그냥 나와 해당 어플을 지웠습니다.허나 어플을 지워도 이유없는 재부팅은 멈추지 않았고 수시로 멈춰 불편함이 이루말할 수 없는 상태로 지내다 다시 as센터를 찾았습니다.이번에도 역시 핸드폰에는 문제가 없다며 어플이 문젠거 같다며 어플탓을 하더군요.어플때문에 그런다는건 이해할 수 없다고 하니 계속 기기문제는 하나도 없다며 우기더군요.그러면서 이번에는 아예 폰을 두고 가라더군요. 자기네들이 가지고 있으면서 확인해 보겠다면서.어이가 없더군요. 일은 어쩌라고 그런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하는지. 도무지 말이 안통해서 그냥 다시 돌려받고서 언급한 어플을 지웠습니다.사무실로 향하는 중 5분도 안지나서 다시 재부팅이 일어나더군요.정말 놀라운 일이죠.엘지폰만은 사지 말라는 주변의 말이 많았지만 요즘이면 엘지도 좋아졌겠거니 해서 샀는데 왜 말을 안듣고 엘쥐폰을 산건지 정말 후회막심입니다.
ps. as서비스센터 사이트에 글을 올렸더니 글 올리기 실패가 뜨네요. 과연 엘쥐. 간지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