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편의점인수 한지 2년 째
야간에는 알바를 안쓰고 하는중인데
이제 좀 힘드네요. 저녁먹고 좀 자고 12시부터
아침까지 하고 오전에 좀 자고 정오부터
의류매장보다가 밤엔 편의점 코스 이걸 2년하니
날짜 시간 감각이 둔해지네요.
아까도 자다가 10시즘 잠깐 잠이 깼는데
이게 밤10시인지 낮10시인지
내가 밤새기 위해 자는중이였는지
밤새고 와서 자는 중이였는지 분간이 안가네요.
요샌 계속 그러네요. 뭔가 일이 있었던 기억이나도
이게 오늘 있었던건가 어제 일이였나 싶고,
진짜 그런게 있었나 싶기까지 하고
후 편의점이 이렇게 피곤한 일인줄
알았으면 인수하지 않았을건데 옷가게
바로 옆집이고 자리도 좋다고 인수한건데
이렇게 시간안나고 메여 살지 몰랐네요.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