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떡밥 진화론과 창조론

패러사이티드 작성일 14.03.02 12: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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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게에 또 진화론과 창조론 배틀이 붙었네요. 

영원한 떡밥이지만 참 볼때마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진화론은 수천가지 이상의 증거들이 발견되었고, 아직도 연구와 증명이 계속 되고 있음.

교인들은 그 수천가지의 증거들중에 아직 원이 밝혀지지 않은 꼬투리 하나를 찾아내

"여기에 이상한 점이 있다. 이래서 진화론은 틀림" 이라고 주장함.

반면 자기들은 명확한 증거하나 내세우지 못하고 창조론을 뒷받침할 노력이나 근거조차 
찾아내지 못하면서 이렇게 말함.
"성경에 그렇게 나와 있음"  "창조론의 증명이 아니라 믿음의 문제임" 

중세시대에도 태양계의 중심이 지구라고 구라 치다가 여러가지 증거와 논리적인 주장을 내세우는 
갈릴레오를 개무시하고 탄압함.  결국 과학이 좀더 발전하고 증거가 너무 명확히 드러나자 지들 말이
구라인거 다 들통남.  지금 진화론vs창조론 양상과 매우 비슷함.
얘네들 플레이가 항상 그런 식임. 그 당시의 과학기술로 명확히 밝혀내지 못할만한 사실을 지들 설정대로
우기다가 나중에 과학이 발전하면 구라인게 들통나는 그런 레퍼토리임.

전 세계적으로 지적 수준이 떨어질수록 종교나 신앙에 대한 의존도가 크게 됨.
어떤 사실을 입증할 지식이 없으니, 세상은 신이 창조하고 인간은 신의 아들이 만들고 
바람은 신의 한숨이라느니, 모든 원인들이 그냥 신이 원인임.   
증거를 찾고 논리적으로 입증하려는 노력도 안하고 그냥 무조건 신과 믿음임.

바보들이 사기에 잘 걸리고, 시골에 흔히 나타나는 약장수와 사기단들이 노인들을 공략하는 
이유가 학력 수준이 낮고 비판 능력이 떨어져 공략하기가 쉽기 때문임.
종교인들도 그와 다르지 않음. 생각도 못하고 비판 능력 없는 지적 약자들을 이용해 창조론 같은 억지
주장과 믿음을 강요함.  

통계나 여러가지 논문으로도 지적 수준이 낮을수록 종교에 의존하고 학력과 지능이 높을수록 무신론적인
경향이 있다는 사실이 무수히 밝혀졌음.
http://pann.nate.com/talk/321432864


기독교인들 말대로 창조론과 진화론을 같이 배워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왜 불교나 흰두교나 이슬람교의
방식은 같이 배우지 않음?   자기들 종교만 종교고 다른 종교들은 사이비라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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