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다닙니다.

회사가 시외에 잇다보니 모든 회사직원이 자차 혹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통근버스를 이용하고 잇구요.

어제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동생이 탈장증세가 와서 배를 쥐어잡고 움직이지를 못하길래,

급하게 콜택시를 불러서 병원에 데려다 줄려고 햇는데,

부르는 콜택시들이

[어떤 요금으로 가시느냐?]라고 질문하더니

[미터기 찍고 갑니다.]라고 대답하자

[금액이 맞지 않아서 갈수 없다]라는 소리를 헤대고 잇습니다.

미터기로 택시요금이 2만5천원나오는 거리인데도 저런 소릴 하고 잇네요.

회사에 지각할때 택시 몇번타고 댕겨서 나오는 요금을 뻔히 알고 잇는데 저딴 소리나 하고 잇고,

맨날 올리는 택시요금인상에 뻔한 대답이 서비스 향상 이란 소리 하면서

정작 변하는건 하나도 없는 것들이 웃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