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오라 궁금해서요..
1980년도 아버님이 후배에게 600만원을 빌려주었는데..그이후 후배분이 잠적하셨습니다.
몇일전 예식장 다녀 오면서 친구분에게 그분의 집을 알아내셨 다고 합니다.
사업이 크게 성공해서 모회사 사장이 되었다고 하시네요..
어차피 아버님은 받은 생각도 없으시다 하는데...
혹시나 해서 집에 와서 옛서류를 보니 각서도 있더라고요...내용은 언제까지 못 갚으면 자신의 레스토랑을 주겠다고...
이자포함 금액도 주겠다고..
어차피 세월이 많이 지나서 받을수는 없겠지만
우연히 만나면 그냥 양심이 있다면 원금 600만원만 돌려달라 라고 해볼 의양은 있으시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못받으시면 그냥 사과의 말만 듣고 오시겠다고...
그당시 600만원이면 집두개의 가격이라는데 맞나요?
한달월급이 40만원정도?
우리집이 200만원 이었다고 하시고..지금으로 치면 그돈은 1억이 넘는다 하셧는데...무슨 소리죠?
그이후 우리집은 많은 곤경에 쳐해있엇고..
아무튼
지금으로 치면 얼마의 돈정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