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얼륙말 싸우자!!!
영화 폼페이를 보았습니다.
느껴지는 건, 얼륙말의 영화 선정에 대한 배신감과 여주가 화산재에 묻혀갈 수록 점점더 이뻐진다는겁니다.
애당초 화산이랑 검투사들이 뭔 상관인지는 몰라도 뻔한 결말에 두 주인공들은 혹시나 살려줄까 했지만,
역시나... 결말 보고선 다시 한 번 배신감에 몸을 떨었습니다.
얼륙말 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