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로 이사한지 1달 되었습니다. 전에 살던 사람은 1년정도 살고 나갔구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핸드폰이랑 쓰던 사물에 물이 흥건하게 젖어있습니다.
누가 당연히 뿌릴 사람도 없고 제가 몽유병으로 물을 뿌리나? 했는데 주변 가족들이 봐도 몽유병 증상도 아니고
물을 뿌리면 주변에 조금씩 물이 튀거나 책상에서 흐를텐데 딱 핸드폰 주변만 물이 반컵정도 양으로 고여 있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귀신이 슬슬 나타나려는 전조 현상이라고 하는데 이거 뭔가요??지금 무서워서 소름이 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