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앞에서 파란불 떠서 정지하고 기다리고있는데

뒤에서 쿵 하더라고요 여자친구랑 같이 타고있었는데 제가 중고차로 차산지 1달 뿐이 안됐는데

비상 깜빡이 키고 일단 내렸습니다. 택시가 뒤에서 받았더라고요

분명히 받았고 제 차 뒷 밤바가 우그러졌습니다. 전 제가 정지하고 뒤에서 추돌로 받았을대 100프로 알고있어서

택시기사한테 "보험처리 하실꺼죠?" 이랬습니다.

여기서부터 이제 택시기사 갑자기 살짝 닫기만 했는데 저거 자기가 안했다고 하는겁니다. 부디친 부분이 자기가 단 부분이 아니라고 원래 그런거 같다고 그냥 가라고 하는겁니다 뒷 밤바가 우그러진걸 자기가 안했다고 저보고 어디서 사기치냐고 하는겁니다

황당하고 벙찌고 어이가 없어서 그냥 경찰 부른다고 해서 바로 112 불렀습니다.

여기서 더 웃긴건 경찰이 오자마자 태도가 싹 바뀌는 겁니다 바로 보험들어놨다고 보험처리 하면 될꺼같다고

그래서 보험 부르더니 보험접수하고 공업사에가서 수리하라고하는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사람가지고 장난하는거도 아니고 제가 이런 사고 경험도 있는거도 아니고

일단 아침에 차는 공업사에 맡겨놧는데 솔직히 택시기사 태도에 짜증도 나고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짱공에 은둔 고수님들 조
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