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짱공에 알사람은 다 아는... 나는 조족이다. 한반도의 천민노비계층 바퀴벌레 조족짱개 천출이다.
조족에 대한 일화는 내가 조족이니 내말이 성지와 같이 하니리...
이제부터 조족에 대해 슬슬 풀어가보자꾸나.
전투민족 조족?
시비가 생겼을때 한국인과 조족의 차이.
스텝1:
한국인- 이봐요 로 시작해서 도리를 따지려든다.
조족- 머이라구? (이건 경고를 하는 뜻이다. 처음이자 마지막 경고라고 보면 되겟다.)
스텝2:
한국인- 논리가 안통하면 언성을 높이며 욕을 퍼붓기 시작한다.
조족- 노려본다. (눈빛에 살기가 느껴진다면 이건 위험한 신호다.)
스텝3:
한국인- 멱살을 거뭐쥐고 칠가말가 어이씨 어우씨 하면서 신경전을 벌린다.
조족- 호주머니거나 품속으로 손이 슥 하고 들어간다, (칼을 꺼내려는 순간이다.) 혹은 너 여기서 기다려라.라고 하면서 어딘가 사라진다. (몸에 칼을 지니지 않은 경우인데, 주변 슈퍼거나 상점에 가서 칼이거나 가위거나 맥주병 같은걸 사온다.)
스텝4:
한국인- 밀치고닥치고 하다 욕으로 끝나면서 헤어지거나 경찰에 신고한다.
조족- 경고거나 위협의 동작을 거치지 않고 칼이 나오는순간 이미 상대의 몸에 칼이 박혀들어가있다.
조족은 화가 나거나 자존심이 상한다고 느껴지면 이성을 잃고 일의 후과를 고려하지 않고 행동한다. 그리고 왜 주먹이나 몽둥이도 아닌 칼이냐? 왜 그러냐는 다음일화에서 그 원인을 설명하겟다.
일단 조족과 시비가 생겼을때 스텝3에서 끊어버려야 한다. 호주머니에 손이 들어가면 됐어요 걍 가세요로 마무리짓거나. 너 기다려라하고 어디로 사라지면 자리를 빨리 떠야 한다. 조족은 너기다려하고 사라지면 무조건 5분내에 흉기를 들고 다시 나타난다. 도망을 치는게 아니다.
조족은 칼을 잘 다룬다. 칼을 찌른뒤 바로 칼자루를 90도로 회전시킨다. 그러면 칼에 찔린 사람은 꼼짝못하게 된다. 조족과 시비가 발생하면 뻘리 상황을 마무리하고 자리를 뜨는게 상책이다. 없는자는 잃을게 없기에 후과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