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논란이 됐었던 건데... 아직 모르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하여 올려봅니다.
LG에서 스마트폰을 만들 때 폰에서 실행하는 모든 행위를 감시하고 기록하는 기능을 숨겨놓았습니다.
그런 기능을 삽입한 이유가
평상시 폰에 이상 증상이 있다가 AS센터에 오면 그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감시기능의 기록을 이용하면 센터에 오기 전에 폰에 어떤 이상증상이 있었는지
쉽게 발견하기 위해서 넣어놨다고 해명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문제는 개인의 사생활에 관련된 그 기능을 동의도 받지 않고... 미리 넣어두었다는 것...
일반적인 설정에서는 바꿀 수도 없게... 히든메뉴에 넣어서 따로 알아보지 않는경우 그런 기능이 실행되고 있는지조차 모르게 해놨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그 감시기능이 가용메모리를 너무 많이 잡아먹고 있다는것..(50메가~300메가 정도를 항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기능을 끄니까 200메가 정도 가용메모리가 늘었고.. 기분탓인지 모르겠으나 폰이 좀더 빨라진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감시기능을 끄려면.. 일반 설정에서는 할수가 없고.
히든메뉴로 들어가서 설정을 해제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감시기능에 대한 문제점과 함께 해제할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줍니다...
http://m.bbs3.agora.media.daum.net/gaia/do/mobile/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43609
엘쥐에서는 사생활 감시기능이 아니라고 했다네요.
출처 - 이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