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이야기는 아니고요, (본의 아니게 오늘 다 지인글을;;)
아는 남자동생아이가 있습니다. 저보다 3살 어린동생이고
소싯적 아르바이트를 통해 알게된 아이고 지금까지 쭉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 동생녀석이 뭘 하던 간에 일이꼬이고 안풀립니다..
음.. 이녀석이 태어나고 얼마 안지나, 한때 잘나가시던 자기 아버지가 사업부도로 인해 집에 폭망하고 있었대요...
그후로 상황은 별반 달라지는게 없었고 지금도 솔직히 말하면 빚에 허우덕 대며 살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못들었지만 정말 자기가 뭘 할려고만하면 망한다거나, 갑자기 일이 꼬여버린다던가...
계획대로 되는일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휴대폰가게 들어갔는데, 애가 들어가고 얼마 안지나, 조용하던 휴대폰업계에서 비상일어난거들 아시죠?
보조금 미지원인가? 영업정지당하고 .. 이렇듯 이동생녀석 하는일이 항상 뭔가 꼬인다고들합니다..
저도, 동생도 미신, 점쟁이 절대 안믿지만은 우연치고는 잘풀리는일이 하나도 없이 정말 마라도 낀게 아닌가 라느 생각이
들정도라고 합니다. 동생 녀석은 예전에 같이일할때 부터 성실하고 착하고 부지런한 아이입니다. 주어진일도 게으름없이
잘해내는 아이고요, 요즘같지 않은 애라고 해야하나... 근데 옛날부터 제가 쭉 지켜봐와도 정말 일이 안풀리긴합니다..
이건 뭐... 용한 점쟁이 찾으러다녀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