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망주들 위기

개다이전사 작성일 14.04.03 0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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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1년간 선수 영입 금지 중징계의 이유가 이 클럽 유소년 팀의 한국인 유망주 3명 등에 있다고 스페인 언론이 전함.


일간 '문도데포르티보'는 이번 징계의 배경엔 1년 전 FIFA가 한국인 3명 등 유소년 선수 6명에 대해 내린 출전 금지 처분과 시정 명령이 크게 자리잡고 있다고 2일 보도함.

 

FIFA 규정에 따르면 18세 미만 선수는 아래 3가지 사례에 해당해야만 국제 이적이 가능함.

1. 부모가 축구와 무관한 사유로 해당 국가로 이주했을 경우,

2. 선수 나이가 16~18세이며 이적이 유럽연합 내에서 이뤄졌을 경우,

3. 선수의 거주지가 해당 클럽의 국가 국경선으로부터 50km 내에 있거나 선수가 속한 국가의 축구협회가 해당 클럽의 국가 국경선으로부터 50km 내에 있는 경우.

 

이 매체는 "이승우의 부모가 현재 바르셀로나로 이주했지만 FIFA는 '선입단 후이주는 허용하지 않는다'고 통보했다"고 전함.

바르셀로나가 선수 이적과 관련해 심각한 위반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며 바르셀로나에 1년간 국내외 선수 영입과 이적을 금지한다고 통보. FIFA는 바르셀로나에 90일내에 미성년 선수에 대한 조치를 마련하라고 요구.

 

임대, 이적, 모두 불가능. 한국으로 복귀가 현재는 최선의 방법. 18세 이상(한국나이19세) 되어야 유럽으로 이적가능.

이강인은 입단과 동시에 부모가 이주하는 바람에 해당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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