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 공성전은 제작비 때매 바로 넘어가길래 좀 아쉬웟는데

시가전의(도성내의 전투? 뭐라고해야하나)

 그 카메라 안끊기고 10초동안 다이나믹한 동선을 보여준 전투는 정말 찍기 힘들엇을텐데 라는 생각..

전투씬도 나름 공들인거같고, 무엇보다 연기자들의 연기가 너무 놀라웟네요

(개인적으로 사극은 불멸의이순신 이후로 거의 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매번 몇편 보다 재미가 없더군요)

그리고 최영장군 역활의 견훤할아버지도 연세가 꽤 되시는데도

중간중간 대역넣지 않은 전투씬도 생각보다 잘해주시고

우왕 연기도 생각보다 깐죽거리면서 와 이놈 잘한다 라는 생각이 들고...

이성계 유동근씨 이성계 연기가 너무 자주 울어서 조금 이상햇는데

이번 정몽주와의 이야기는 정말 감정전달이 잘된거같더군요

이번편이 제일 레전드가 아니엿나 싶습니다

p.s 박영규씨의 (이인임) 케릭터성은 정말 작가가 천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사들이 정말 정치상황에 맞게 잘 쓰더군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박영규와는 맞지 않은 이미지 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