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참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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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살 학생인 짱공 눈팅족이네요
밀갤 몇번 게시글 적은거 말곤 고딩때부터 눈팅을 한 ^^;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요
사실 전 솔로입니다
오늘따라 연인 사랑에 대해 게시글이 많아 적어봅니다
저는 말 주변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혼자 였어요ㅠ
허나, 이번에 친한 여자아이와 지내게 됬는데 처음엔 별 감정 없다가 1년이 넘어가고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좋아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도 있던 상태인지라 끙끙 앓다가 솔직히 얘기를 하고 내가 마음을 정리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말을 했습니다 일단은 놀라긴 하더라고요
얘기를 한 후 제가 연락도 하지말고 보지도 말자고 했습니다 그 후로 안 본지 3주가 다 되가네요
어떻게 보면 제 자신이 너무 싫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그런소리도 많이 듣네요...) 제 감정조절이 실패를 해서 이런결과가 나오나 하기도 하고 타이밍도 안좋고 여러가지 복잡하네요
다시 연락도 못할것같고 봐도 예전처럼 안될것같기도 ㅎ고 머음이 뒤숭숭하네요
그냥 머리아파 한번 하소연 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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