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오늘의 운세& 힐링글

얼륙말궁뎅이 작성일 14.04.16 10: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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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음력 3월 17일] 일진: 정사(丁巳)

◆쥐띠

84년생 서로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72년생 실수를 했다고 너무 실망하지 마라. 앞으로 만회할 수 있는 기회와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60년생 당장 수입은 떨어지더라도 잠시 쉬어가는 것이라 생각하라. 48, 36년생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시간을 주어야 한다.
금전운 45 애정운 45 건강운 40 운세지수 43%.

◆소띠

85년생 부지런히 움직일수록 얻는 것이 클 것이니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 73년생 어디로 갈지 알려주는 나침판과 같은 사람을 만나 도움을 받는다. 61년생 웃음을 감추지 못할 정도로 금전이 들어온다. 49, 37년생 그동안 원인을 찾지 못해서 고심을 하던 일을 해결하게 된다.
금전운 95 애정운 95 건강운 95 운세지수 96%.

◆범띠

86년생 이미 마음이 떠났다는 것을 확인했으면 이제는 마음을 접어야 한다. 74년생 대화가 시작되면 감정이 대립되면서 의견충돌로 연결되기 쉬우니 긴 대화를 시도하지 마라. 62년생 큰 이득은 없으면서 손실이 따를 수 있겠다. 50, 38년생 평소에 늘 하던 대로 하는 것이 좋다.
금전운 40 애정운 35 건강운 35 운세지수 37%.

◆토끼띠

87년생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니 지금 잡지 않으면 다시 오지 않는다. 75년생 현재의 이익을 바라기보다는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63년생 적당한 선에서 만족해야 도리어 일이 성사될 것이다. 51, 39년생 직진만 하려고 하지 말라. 때로는 돌아서 가는 요령과 지혜가 필요하다.
금전운 85 애정운 85 건강운 90 운세지수 63%.

◆용띠

88년생 그동안 그 누구에게도 받지 못했던 좋은 조언을 받게 된다. 76년생 상승하는 운이 탄력을 받았으니 이제는 거두어들일 일만 남았다. 64년생 필요한 금전은 오후가 되서야 들어올 것이다. 52, 40년생 중간에 일이 안 되는 듯 해보여도 원하는 대로 소망이 이루어지는 날이다.
금전운 85 애정운 85 건강운 90 운세지수 86%.

◆뱀띠

89년생 남을 돕는 마음을 내면 누군가가 나를 도와줄 것이다. 77년생 자꾸 뒤돌아보지 마라. 앞으로 나가가기도 바쁘다. 65년생 어떤 이득을 기대하기보다는 무사히 일을 잘 끝낸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53, 41년생 계획에도 없었던 일을 하게 되어 정작 하고자 한 일을 미루게 된다.
금전운 55 애정운 55 건강운 60 운세지수 54%.

◆말띠

90년생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날이다. 78년생 작은 것이라도 무시하지 마라. 작은 것이 차곡차곡 쌓이면 큰 것을 이루게 된다. 66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오는 날이니 처음에 힘이 들더라고 견디면 재물이 들어온다. 54, 42년생 미루어 오던 일을 다시 시작해보라.
금전운 80 애정운 80 건강운 85 운세지수 81%.

◆양띠

91, 79년생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있을 것이다. 67년생 기다리던 융자 문제나 자금 문제가 해결된다. 55년생 따뜻한 봄이 찾아와 얼었던 대지를 녹이고 만물이 소생하는 운세이니 고전하던 상태에서 벗어난다. 43년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는 어렵다. 한 가지 일에 전념하라.
금전운 85 애정운 85 건강운 80 운세지수 84%.

◆원숭이띠

92, 80년생 주변 사람들 때문에 본의 아니게 자기감정을 속여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68년생 다른 날에 비해 유난히 피로감을 느끼게 되니 일찍 귀가해서 쉬는 것이 좋다. 56년생 들어오는 돈이 있어도 지출할 곳이 많아진다. 44년생 할 수 없는 일은 확실하게 거절해야 한다.
금전운 40 애정운 40 건강운 35 운세지수 39%.

◆닭띠

93, 81년생 나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로 삼고 열심히 해야 한다. 69년생 자신에게 유리한 때이니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던 거래도 성사될 것이다. 57년생 한푼 두푼 모아둔 것이 어느새 목돈이 되어 요긴하게 쓰게 된다. 45년생 마음을 비우니 머리가 맑아지면서 지혜의 눈이 생긴다.
금전운 95 애정운 95 건강운 90 운세지수 93%.

◆개띠

94, 82년생 혼란스러운 마음을 잠재우기가 쉽지 않겠다. 70년생 무리하면 손실만 따른다. 감당할 수 없는 일은 아예 시도하지 마라. 58년생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손해를 볼 우려가 있다. 지출은 주의해서 해야 한다. 46년생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수 없으니 속으로 삭여야 하겠다.
금전운 40 애정운 35 건강운 40 운세지수 37%.

◆돼지띠

95, 83년생 급하게 먹은 밥은 체하기가 쉽다. 조금 더 준비해야 한다. 71년생 하루에 수십 번 생각을 했어도 막상 얼굴을 보면 자꾸 마음이 바뀌게 된다. 59년생 지금은 후일을 기약해야 한다. 욕심을 내면 도리어 손실이 따른다. 47, 35년생 그동안 쉬쉬 해오던 것이 알려지게 된다.
금전운 35 애정운 40 건강운 35 운세지수 34%.

 

 

구중궁궐의 꽃 능소화

(읽을만한 가슴아픈 사연입니다)

한 궁궐에 얼굴이 예쁜 소화 궁녀가 있었다.
임금의 눈에 띈 궁녀는 빈의 자리에 올랐고,
처소는 마련되었지만 임금은 하루 밤 이후,
한 번도 빈을 찾아오지 않았다.

수많은 빈의 자리에 오른 여인네들의
온갖 구설수에 이리 밀리고 저리 밀려
궁궐 가장 구석진 곳으로 갈 수밖에 없었고
소화 궁녀는 심성이 여려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가슴앓이로 살아야 했다.

혹시나 임금이 자기 처소에 가까이 오지는 않을까
담장에서 발자국 소리라도 들리기만 하면 화급하게
달려가기도 하고 그림자라도 보고 싶어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했다.

그러던 여름 어느 날 소화 궁녀는
그리움에 사무쳐 상사병이 들어 식음을 전폐하다가
그만 세상을 뜨고 말았다.

한 번의 권세도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그녀의 죽음은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고
“내일이라도 오실 임금을 기다리겠노라”고
유언을 했는데 곁에서 지켜보던 시녀들이
담장 가에 묻었다고 한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온갖 새들이 꽃을
찾아 모여 드는 때 소화 빈의 처소담장에는
조금이라도 더 멀리 밖을 내다보려고 발자국
소리를 들으려고 꽃잎을 넓게 벌린 꽃이
‘능소화’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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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정리 / 소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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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 많은 세월로 인생을 마친 능소화!
보기만 하고 절대 만지지는 말아야 한다.

장미에게 가시가 있듯이
능소화에 있는 충이 눈에 들어가면
실명할 수도 있다고 한다.

386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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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끝이 없습니다 -

mail_dashline2.gif  

 

언제까지 예쁠 있을까?




아직 젊습니다.
하지만 늙는다는 것이 너무나,
정말 너무나 무섭습니다. 두렵습니다.
셀카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요즘 자꾸 셀카를 찍는 것이 두렵습니다.
사진이 조금만 피곤해 보이거나 나이 들어
보이게 나오면 초조하고 불안합니다.
언제까지 예쁠 있을까?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저는 생각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
성수선의《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 중에서 -


*
초조해 하고
불안해 하십니까?
초조해 하고 불안해 하면 예뻐집니까?
정녕 초조해 마세요. 불안에 떨지 마십시오.
초조와 불안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질
비로소 더욱 예뻐지기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다그닥 다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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