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살아 있기를...

가람 작성일 14.04.18 10: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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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오빠가 더 어린 여동생 구명조끼 입혀주고 자신은 못빠져 나왔다면서요...
어제부터 순간순간 눈물이 나네요.여동생이 둘이나 있어서...저는 과연 저 나이때
저럴 수 있었을까? 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동생 구명조끼 입히면서 6살 짜리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살아나오기만을 기도합니다. 신이란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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