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편의점을 보면서 패드로 티비보는게
하루중 유일한 티비 시청 시간인데
변함없이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는 앵커가
이제 보기 싫어지는군요. 요샌 누굴 만나도
다 같은말뿐 그 같은말들때문에 맞는표현인지
몰라도 너도나도 국민들의 우울감이
너무도 높아져만 있는거 같습니다.
낮에 옷가게 오는 어머님들은 특히나
기운들이 없으시네요. 저희 어머니를 포함해서..
이제는 좀 밝은 뉴스를 듣게되면 좋겠네요.
그런 뉴스를 전하는 앵커가 보고 싶군요.
최소한의 바람이라면 실종자로 남아있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