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404/h2014041815330221980.htm?GID=2116701
여학생에 증언이 참...
정부와 정치인들은 말바꾸기 신공이 어떤 건지, 보여주기식 현장방문에, 부대차렷이나 시키려고하고
보면 볼 수록 화딱지가 나네요. 정치인들은 후보에 어떻게 해서든 끼워넣기를 하고 있고,
스미싱이 판을 치고...
국내 언론사와 해외 언론사들의 기사보도 자료를 찾아보고 있는데 우리나라 기자들의 수준차이도 보이고,
세상에나 중립성과 사실에 무거운 닻을 내려 보도 해야할 앵커들이 가벼운 입만 놀려대고 있으니정말 세상에 슈퍼맨이 있었더라면...하는 망상도 하게 되고...
왜 드라마는 드라마로만 끝나고, 영화는 영화로만 끝난다는 건지 절실하게 깨달게 됩니다.
현실이 이렇게 시궁창이고, 살아날 수 있던 사람도 정부의 무능력으로 희생되는 게 아닌지
조심스레 생각하게 됩니다. 인재로 시작해 인재로 끝나가는 건 아닌지...
천안함 사태로 부터 4년 후인데 바뀐건 없다니 더 절망하게 됩니다.
마음이 많이 무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