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인 남아입니다.

최근들어 심한 우울증을 겪고 다시 정신을 좀 차렸는데

마음을 달랠 취미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옛날부터 악기하나쯤은 다뤄봤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래서 알아본게 전자음악 작곡쪽이었습니다.

신디를 하나 장만해서 좋아하는 노래들을 따라 노래도 부르고 곡도 연주하고 하면서요

그런데 작곡을 배우고 싶어서 알아보던중

집주변 학원들을 우선으로 알아봤는데 작곡은 취미반이 없고 입시,전문 반만 있다고 하더라구요

강동구인데도 월8시간 40만원이라니... 게다가 전 음악관련 아무 지식도 없는 백지 상태인데

금액이 너무 막막 하더라구요 중심쪽으로 가면 또 얼마나 비싸지려고...;;

혹시 접근을 잘못하고 있는건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말이 이상하긴 한데 세줄요약 해보자면

1.악기하나를 어느정도 다루고자 함

2.미디,시퀀서 등을 이용한 작곡에 도전

3.무엇을 먼저 배우는것이 좋은가

입니다.

짤은 제가 좋아하는 캐스커의 보컬 이융진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