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면 갈수록 심심해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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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고 있는데 식상하다 못해
무표정으로 보게 되네요ㅠㅠ
항상 무한도전한테는 안웃겨도 웃고
웃기면 더 웃는 더 였지만 이제는 실망감만 남았네요
어쩜 이렇게도 재미가 없는지ㅠㅠ
유재석형님도 예전만큼의 센스나 멘트를 살리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듯하고
박명수형님도 나이를 먹으시더니 이제는 옛날 만큼 빵빵터트리지도 못하고
정준하형님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한거 같고
정형돈형님도 반짝 웃기는 듯하다가 요샌 옛날이랑 비슷해지고
노홍철형님도 옛날 만큼 또라이짓을 못하는 거 같고요
하하형님도 군대갔다 오고 나서 이상하게 재미가 없어지고
아 도데체 왜 그나마 제일로 좋아했던 무한도전이 왜이렇게 하향세인지ㅠㅠ
옛날처럼 싸구려느낌이 좋은데 왜
옛날처럼 진짜 무모했던 도전이 좋은데 왜
옛날처럼 패러디같은것도 깨알같이했던게 좋은데왜
아 재미없다 무한도전
무한도전을 정말 좋아하는 팬이라 안타까워서 글까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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