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굴도 하얀 편이고, 무엇보다 콧수염이 안어울리는 얼굴입니다.(곱상하게 생긴 스타일)
안중근수염처럼 유난히 인중쪽 콧수염만 짙게 나는데요. 이게 깎아도 수염자국이 남아있어서 전현무처럼 거무잡잡하게 남아있습니다. 저도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이거때문에 수염제모시술도 받고 그러는데 제모시술 받을때마다 10일정도는 수염이 깎이지 않아서 밖에 돌아다니기 전에도 자신감 없고 그러네요.
헌팅이나 소개팅이나 미팅이라던가 술집,나이트,클럽같이 외적인 면을 볼수밖에 없는 곳에서 여자를 만날 경우(특히 20대초반) 제가 생각한 것이 맞는 것인가요?
그냥 갑자기 궁금해지네요.